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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회 대회에 대상을 수상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소병천이라고 합니다...(취업준비중입니다...저 좀 데려가주세요^^;)
지난 대회에 로봇을 출품하면서...로봇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부터 로봇제작 스토리를 작성할까 합니다...
그전에...제가 지금까지 실패를 거듭하면서 해온 휴머노이드 제작스토리를 작성하고 그담으로 마스코트로봇을...
지금으로 부터 2년전
2006년 12월...졸업작품으로 60cm휴머노이드로 결정하게 됩니다...
고등학교를 공고를 나와서 기계랑은 친숙했고...(고등학교는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전자기계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솔리드웍스로 도면작업도 어려워하지 않고 즐거워했습니다...^^;
하지만...
휴머노이드라는 로봇...여러관절이 있고 간섭도 많이 생기는...그런 로봇이였기때문에...
설계를 하면서 어려운점이 많았습니다...
자! 그럼 하나하나 그림을 보시면서 시작해볼까요???
난생 처음으로 설계하게 해본 휴머노이드 하체부분입니다...
역쉬나..처음인지라...많이 어설퍼보이죠???
설계를 하고 맘에 들지않아 싹다 지웠습니다...그리고..
두번째로 설계를 한 휴머노이드 하체...
다른 로봇을 벤치마킹해서 설계하였지만...역쉬나 저의 맘에는 들지 않아...다 지웠다죠..ㅠㅜ
에휴 나는 아직 멀었구나 라는 생각이 팍 들더군요...
어느덧 2007년 1월이 되었고요..
세번째로 설계를 한 로봇의 하체부분입니다...그래도 그전꺼에 비하여..
많이 변화하였고...나름대로 윤곽이 들어 나는 시점이였습니다...
하지만...이것도 다 지웠다는거~
네번째 버전으로 설계를 한 휴머노이드 하체..
점점 나아지는 설계실력이라고 해야되나요??
아무튼 하면할수록 나아져갔습니다...그리하여 하체는 이것으로 확정을 지었고요..
상체를 올려보았습니다...
상체까지 올려보았습니다...음..역쉬나 상체 또한 맘에 안들어 상체만 삭제 하였습니다..
팔까지 해보았죠...역쉬나 맘에 안들어...
재검토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80%정도 되었습니다..
상체만 이주일정도...케케
상체랑 그립퍼까지 설계하고나서 보니..여러로봇들을 벤치마킹하다보니...
마치 다른 로봇들의 부분부분을 조립한 로봇이 된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이 설계도면을 그림파일로 뽑아서...그 당시 휴머노이드 로봇대회를 휩쓸고 다니는 형을 찾아갔습니다..
발바닥이 너무 작고 상체가 너무 길다라는 조언을 받고...설계를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후에 디자인 및 볼트 구멍을 내고...
한달만에 마이티 1.1버전의 설계도면이 완성되었습니다...
마이티 1.1버전은 여러로봇을 벤치마킹하며 한달정도 걸렸습니다..
팔에 쓰일 모터가 바뀌면서...팔을 수정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마이티 최종버전이 나왔습니다..^^;
이 로봇이 졸업작품을 패스하게 해주었고요...여러 로봇대회에 가서 좋은 경험을 쌓게 해주었습니다..
졸업작품이 마무리가 될때쯤...이 로봇의 단점을 알고 분해할 생각을 하며...
새로운 로봇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턱대고 설계를 하였지만...그 다음 버전은 캐릭터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학교 산업디자인공학과에 다니는 후배를 섭외하여 디자인을 하였지만...
역쉬나...디자인을 하는 후배가 기구적으로 이해를 잘 못하다보니..
제가 디자인을 보며 설계도중 포기 하였지요..크크
그래서 저 나름대로 단점을 보안 해서 대충 윤곽만 잡아 놓고 토익공부하느라 접었습니다..
그래서 박영준친구가 새로운 로봇을 제작하기 위해 마이티 모터를 가지고 갔습니다..^^;
그러는 도중...Pro-E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프로이 기말 과제가 자유과제였기 때문에...저는 그냥..로봇을 설계하기로 결심하고..
이렇게 프로이로 설계를 하였고...프로이과목 점수는 A+을 받았습니다..크크크(마이티는 솔리드웍스로 설계하였습니다)
프로이를 더욱더 능숙히 다루기 위해서 시작한 설계였지만...지금까지 휴머노이드를 설계하고 제작하면서..
그리고 대회에 나가서 보고 배운것들을 바탕으로 설계한 제가 생각하기에 완벽한 로봇이라고 생각 되는 설계도입니다..^^;
이번에 이 작품을 출품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기술경진대회에 작품을 출품한 계기로 메카피아 마스코트 로봇을 설계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스코트 로봇 컨셉을 2주이상 생각을 한 것같습니다...컨셉은 아래와 같은...
대략적인 컨셉입니다...태극마크가 들어가고 메카피아 로고가 들어가고..^^:
일본 로보원대회 사이트가서 딱 보고 이거다 싶어서...
위 그림을 바탕으로 한국적인 디자인과 태권도틱하게 컨셉을 잡았습니다..
앞으로 계속 설계를 할때마다...스토리식으로 게시판에 업데이트할 것입니다...
일본에서 열리는 로보원대회까지 참가할 생각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 구상스케치및 설계에 들어갑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로봇의 케이스 설계를 도와주실분, RP가공이나
프레임을 무료로 제작 해주시거나...로봇제작비를 스폰 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로봇제작에 도움을 주실분들은 노구라선배님께 쪽지 보내주세요...
이상으로 메카피아 마스코트 로봇제작스토리1을 마치겠습니다..
2편을 기대해주세요...
로봇제작책임자 - 노구라선배님
로봇제작기획자 - 부가토선배님
로봇설계담당자 - 소병천(로바티스트)
로봇디자인담당자 - 바라기선배님
아참 그리고 제가 경기공대와 한국산업기술대 로봇연합팀으로 운영하고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팀명 로바티스트(로봇+아티스트)의 합성어입니다...^^;
http://cafe.naver.com/robartist
위를 클릭 하시면...카페로 이동합니다...
삼복더위 휴가 잘 보내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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